의료진 8명을 포함한 40명의 빛내리 교회 멕시코 유카탄 단기선교단이 5일 현지로 출발한다.
빛내리 교회 유카탄 단기선교단은 5일부터 13일까지 유카탄의 이사말과 수쌀에서 무료 진료와 여름성경학교, 전도집회 및 전도 활동을 벌이게 된다. 영어 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이미 7월 26일 출발해 활동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의료진에는 지난 11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단기선교에 참가한 내과의 홍승국 장로를 비롯 방영수, 정철, 안신호, 강기창 내과의와 송영철, 강윤철 치과의, 정무창 검안의가 참여하고, 홍슬기 양과 피터 봉 군이 의료보조원으로 자원봉사에 나선다.
빛내리 교회 선교담당 송영철 장로는 “이번에 가장 많은 의료진이 유카탄 단기선교에 간다”며 “의료진은 이사말과 수쌀에서 이틀씩, 병원에 거의 가보지 못한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된다”고 말했다.
여름성경학교 팀은 대부분 중고등 학생들과 교사들로 구성되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카탄 전도집회는 그동안 지역 정부의 협조로 광장 등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가 되었었다.
빛내리 교회는 멕시코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현지에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선교사를 파송했다.
<최용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