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예약 구매 등 전담직원과 실시간 상담
대한항공이 지난 4월 한국 본사에서 도입한 홈페이지(www.koreanair.com)를 통한 ‘채팅 상담 서비스’가 시애틀 등 미주지역 고객들에게도 제공되고 있다.
대한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김홍진)은 7월1일부터 미주지역에서도 채팅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항공권예약을 포함한 모든 문의를 인터넷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어디서든 인터넷 채팅으로 전담 직원과 실시간 상담 가능한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처음 도입된 이후 3개월 만에 사용자 3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고객은 ‘채팅 상담 서비스’를 통해 새벽 5시부터 밤 11시까지 실시간 채팅으로 항공권 예약?구매에서부터 스카이패스, 항공 스케줄, 여행 상품 문의 등 항공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상담할 수 있다.
채팅 상담 서비스는 노선?스케줄 등 일반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은 로그인 절차 없이 바로 서비스가 가능하며, 회원의 경우는 항공권 구매, 예약 변경과 같이 전화 상담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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