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발생예상지역에 미리 대기한다. 달라스 경찰 (DPD)은 이와같이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범죄현장을 덮쳐 7월말까지의 범죄발생건을 전년 동기대비 7% 감소시키는 등 획기적인 범죄감소책을 시행하고 있다. 금년들어 7월말까지의 DPD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살인, 강간, 폭력 등 강력범죄가 11.5% 감소하고 주거침입, 상가털이, 자동차 절도 등 재산범죄가 6.2% 감소했다.
금년말까지 8%의 범죄감소를 목표로 뛰고있는 DPD는 주로 다운타운 지역 범죄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잠복, 이와같은 범죄감소의 개가를 올렸다.
특히 강력범 가운데 살인건은 무려 25.4%가 줄어들은 94건으로 최대감소율을 기록했으며 가중폭력과 사업장 강도도 각각 16.7%(2,686건), 14.6%(725건) 등 두자리 숫자의 감소율을 보였다. 그러나 재산범 가운데 주거침입은 8,638건으로 오히려 2.8% 증가한 반면 도둑이 9.5%줄고, 자동차도둑이 6.6% 줄어들어 재산범죄 전체 범죄율을 대폭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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