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인근에 새로운 한인타운 형성 기대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회장 권중갑)가 지난주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점 개점에 이어 오늘 북미 35호점인 죠지아주 스와니점을 개점했다. 이로서 4년전 둘루스 매장 개점으로 아틀란타 지역의 한인 상권 형성을 주도하고 있는 H마트의 죠지아주 4호점이 탄생했다. H마트의 이번 스와니점 개점은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아시안 인구의 북상에 따른 전략적 매장 입점으로 지난 2년여간에 걸쳐 준비되어 왔고 철저한 지역 밀착형 매장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H마트는 아시안 집중 거주지 남단인 도라빌에 5호점을 준비중이기도 하다.
H마트 스와니점의 오픈으로 매장을 중심으로 한 인근 상권의 변화도 예상된다. 매장 인근 몰들은 벌써 절반이상이 한인업소들로 입점되어있고, 매장 바로 옆 대형 몰 또한 한인 중심의 몰로 개발될 예정으로 이미 한인상점들로 계약되어 있거나 계약과정에 있어 로렌스빌 스와니 로드가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형성 될 것이 예견되어지고 있다.
총 면적 5만5천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스와니 매장은 신선한 청과, 정육, 수산물 코너, 각종 한국 상품과 아시안 상품을 비롯, 서양 상품까지 총 5만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완비하고 있다. 뜨레주르 제과점과 농협 목우촌의 또레오레 치킨 전문점, 한식, 중식, 분식, 월남국수코너 등으로 꾸며진 푸드코트, 건강보조 식품 및 팬시전문점이 입점하고 있어 원스탑쇼핑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또, Interstate 85, Exit 111 인근에 위치한 편리한 교통과 400여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한 대단위 주차장 시설은 매장 이용의 편리를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H마트에서는 매장 개점을 기념, H마트 스와니점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행사, 요술풍선, 풍선, 무료 솜사탕, 무료 스낵 등을 제공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한 20여개의 다양한 회사에서 무료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기도 하다.
스와니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365일 연중무휴로 영업한다.
문의전화) 201-507-9900 Ext)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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