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의원으로 임명돼 여의도 광복절 행사 참석
8일엔 LA에서 ‘자랑스런 한국인 상’ 수상도
신호범 주 상원 부의장(민주)이 대한민국 국회의 명예 의원으로 임명돼 내주 서울에서 열리는 광복 6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신의원은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는 광복절 기념식에 국회의원자격으로는 처음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의원은 기념식 후 서울 종로에서 펼쳐지는 광복절 퍼레이드에 참가하고 16일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외교통상부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신의원은 이에 앞서 8일에는 LA 한인타운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미주동포 후원재단(이사장 이민휘)이 수여하는 제3회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강성모 UC-머시드 총장과 함께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도 수여된다.
주최측은 전문적인 분야에서 한국인의 긍지를 높인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10명의 추천을 받아 동포재단 이사회의 검토와 한인 사회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의원과 강총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의원은 6일 본보를 방문, 자신이 지지하는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 브래드 오웬 부지사, 손창묵 주 재무장관 후보와 각지역 주의원 후보들에 대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광고를 게재하겠다고 신청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