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총영사관, 10월부터 2개월에 한번씩 실시
스포켄·유진 연 2회, 포틀랜드는 연 6회로 늘려
오는 10월부터 전자여권 발급이 전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신청자가 직접 영사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순회영사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시애틀총영사관은 지금까지 순회영사 제도가 없던 타코마에서도 2개월에 한번씩, 스포켄-폴만 지역에서는 연 2회씩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관식 여권담당 영사는 전자여권은 종전의 우편신청제도와는 달리 영사면담을 통해 본인 여부가 확인돼야 발급할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 한인들을 위한 순회영사 제도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정 영사는 포틀랜드는 기존의 연 4회에서 6회로 늘리고 유진도 연 2회(4월과 10월) 순회영사 서비스를 통해 현지 한인들의 여권발급 등 민원업무를 처리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이지(아이다호주)와 빌링스(몬태나주)에서도 현지 동포행사에 맞춰 연 1회 순회영사를 실시하고 최근 출장소가 개설된 알래스카주도 페어뱅크는 연 4회, 베벨·베노·주노는 연 1회씩 순회영사가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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