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경찰의 범죄퇴치를 방해하는 최대의 장애물은 바로 고장난 순찰차라고 12일 WFAA-TV가 보도했다. 이 같은 지적은 바로 700대의 순찰차 가운데 210대가 고장으로 주차장에 방치된채 1년이나 지났기 때문이다. 달라스 경찰의 기동성을 저하하는 이 같은 고장차량의 누적은 바로 차량수리 기술자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달라스 시 당국자는 밝히고 있다. 현재 시간당 11달로에서 22달러까지 받고있는 시 차량정비 기술자는 39명으로 이들이 적어도 150대의 차량을 정비하고 있다. 당국자는 자격있는 차량정비 기술자를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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