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카운티의 대외적인 재정신용도가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귀넷 카운티는 “1억9천만달러에 이르는 상, 하수도 채권에 대해 3대 주요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다드 푸어사 및 무디스사 그리고 피치 레이팅사로부터 모두 트리플A를 획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잭 코넬 귀넷 행정장관은 “지난 11년간 안정적인 재정운영 전략을 실천해 온 결과 이 같이 최고의 신용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분석했다.
또 찰스 배니스터 귀넷 의장도 “채권 발행시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는 등 재정정책을 운용할 때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 이 같은 대외신용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운티에 따르면 이들 신용평가기관들은 신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귀넷카운티는 경제적인 약세와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재정운용으로 안정적인 재무상태와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미국내 카운티 중 신용등급이 트리풀A인 카운티는 23개에 불과하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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