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졸업생 SAT 점수 전국 최고, ACT는 3위 랭크
오리건주 ACT 응시생 크게 늘어…성적은 작년과 비슷
워싱턴주의 고교생들이 ACT(대학입학시험) 성적은 5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고 SAT는 톱을 달리는 등 출중한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주의 올해 고교 졸업생들의 평균 ACT성적(36점 만점)은 23.1점으로 매사추세츠(23.6)와 코네티컷(23.3) 에 이어 전국 3위에 랭크됐다. 전국평균 성적은 21.1점이다.
ACT에 응시한 워싱턴주 학생은 전체의 17%인 것으로 집계됐다. SAT(학력적성검사) 응시생은 전체의 53%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주 내 SAT응시생들의 평균점수는 읽기 526, 수학 531점으로 전체 고교생의 3할 이상이 응시한 국내 주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
테리 버그슨 주 공립교육감은 이 같은 성적은 주의 고교졸업생들이 타 주의 학생들에 비해 대학진학에 보다 잘 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반색했다.
한편, 오리건주 고교졸업생의 ACT성적은 21.2점으로 지난해(22)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하지만 응시생 수는 전년보다 크게 늘어 전체 고교생의 30%가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