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트리 한인회와 FGS 등 한인 문화 및 사회단체의 인사들이 병원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경희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디렉터.
NJ홀리네임병원 응급센터 확장공사 마무리
24시간 한국어 통역
뉴저지 홀리네임 종합병원(718 Teaneck Rd. Teaneck, NJ)의 대형 응급의료센터가 신축 확장 공사를 마무리, 20일부터 환자 진료에 들어간다.
홀리네임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George P. Pitkin MD Emergency Care Center)는 2년간 2,500만 달러를 투자, 2만1,000스퀘어 피트 면적에 최첨단 의료장비와 41개 응급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단층인 오픈 플로어 방식으로 설계돼 있으며 정형외과, 소아과, 심장센터, 뇌졸중센터 등 전문 센터 역시 응급의료센터 내에 자리해 신속한 응급 의료 서비스와 함께 24시간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각 응급 치료실에 비치된 컴퓨터를 통해 환자의 개인 정보에서 처방까지 실시간 점검이 가능해 환자의 진단과 치료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퇴원 후 재활과 교육까지 원스탑 진료 시스템으로 연결돼 신속하고 체계적인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한인 언론들을 초청, 설명회를 진행한 유니스 강 홀리내임 종합병원 미디어 담당자는 트라이스테이트내 어떤 병원도 따라오지 못한 시설과 규모로 호텔 같은 안락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며 한인 환자들을 위한 24시간 통역 서비스 역시 제공, 신속한 응급 처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응급 의료센터 전문 인력은 100여명에 달하며 테러와 같은 비상사태시 대책본부로 활용될 수 있는 커뮤니티 홀을 갖추고 있고 오는 9월18일 공식 완공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어 문의; 201-833-3399.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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