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을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누구나 느끼게 되는 복부 중심의 군살, 흔히들 나잇살이라고 한다. 나잇살을 빼고 싶다면 체중감량에 목표를 두는 것 보다는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허리 둘레를 줄여 나가야한다.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콩팥 위 부신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 호르몬은 우리 몸 중 복부에만 지방을 쌓아 놓는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빨리 풀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나 같은 경우는 먹는 대로 살이 찌는 타입이라 항상 조심하고 있다. 하지만, 계절이 달라지거나 조금만 방심하면 5파운드 정도는 금방 불어나곤 했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무게에는 큰 변화는 있지 않았지만 몸매 라인이 살아나 건강하고 탄탄해 보이는 몸이 되었다.
필라테스는 몸통 위주 운동이라 척추를 잡아주면서 자세를 곧게 해준다. 자세가 곧아지면서 척추 주변 근육이 튼튼해지고 나잇살의 최대 문제인 옆구리 살과 복근이 정리가 된다.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후반의 사람들은 주로 전반적인 몸의 균형을 향상하는데 집중해야 하며 직장인들은 앉거나 서는 습관에 의해 발생되는 좌, 우 불균형이나 구부정한 자세를 치료해야 한다.
또한,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는 여자들은 골반저근의 탄력을 회복해야 하고 노인들은 근육과 관절의 운동성을 유지 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시작 자세
Baby Arc옆에 앉는다. 다리는 왼쪽 다리는 굽히고 오른쪽 다리는 쭉 펴준다. 숨을 들이마신다.
■숨을 내쉰다
손은 머리 뒤쪽에서 깍지 끼고 왼쪽 옆구리가 Baby Arc에 하나씩 분절되도록 넘어간다.
■숨을 들이쉰다
손만 옆으로 큰 원을 만들어준다.
■숨을 내쉰다
시작자세로 다시 돌아온다. 척추의 가동성 증대뿐만 아니라 복근과 허리 주변 근육들이강화된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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