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현종 회장, 조철학 연길시장, 스칼렛 엄 LA 한인회장
최현종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8월 27일에서 31일까지 중국 연길시에서 열린 제 3회 연길 투자 무역박람회 및 제4회 두만강 지역 국제투자무역 박람회에서 스칼렛 엄 LA 한인회장과 함께 제 2기 연길시 경제 특사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종 회장은 22일 낮 12시 30분 돌고촌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중국과 러시아 한반도를 잇는 금의 삼각지대에 위치한 연길시는 조선족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곳으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라며 연길시의 조철학 시장으로부터 연길시의 투자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뜻에서 경제특사로 임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국제 투자 무역박람회에는 미주 지역에서 김승리 미주 총연회장과 김영복 달라스 상공회의소 회장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러시아와 일본, 한국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약 600여 명의 한인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는 경제 무역 전시 및 상담, 투자 합작, 국제경제 무역 포럼, 민속문화 관광교류 등 4개 섹션으로 나누어져 이루어졌으며 국내외 참가기업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와 판로개척, 기업 브랜드 해외 인지도 구축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는 장으로 특히 한민족들의 투자와 정보교환 등에서 상호 우의를 다지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열린 연길시는 중국 조선족 문화의 대표적인 도시로서 조선족 전통문화, 민족습관, 오락, 예의, 음식, 도덕, 규범 등 민족 특색이 현재까지 잘 보존 되고 있는 곳이며 전 성에서 경제발전 1위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최현종 회장은 연길시에 대한 부동산 투자, IT 산업에 대한 투자 등은 아주 매력적이며 성당국과 시당국의 지원 또한 훌륭해 투자지역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필라델피아에서는 한근우 상공회의소 이사가 같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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