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저렴한 조립식 가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IKEA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하던 비닐봉투를 북미대륙 매장에서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IKEA는 수년전부터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원하는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각 5센트에 판매해왔으며 판매 수익금을 전 세계의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 왔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비닐봉투 사용을 억제하는 기류가 흐르고 북미대륙의 여러 도시들이 강력한 비닐봉투 사용 억제책을 발표하면서 이번 기회에 매장에서 비닐봉투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필요에 위해서 각 59센트에 판매하던 반 영구 파란색 쇼핑백은 기존대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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