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필라델피아협의회(회장 김헌수)는 지난달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08년 민주 평통 해외 지역회의’에 김헌수 회장을 비롯해 모두 22명의 자문위원들이 참가했다고 귀국 보고서에서 김헌수 회장이 밝혔다.
김회장은 해외 각국의 자문위원들과 교류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교환하였으며 새로운 정부의 평화통일에 대한 방침과 해외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세미나를 통해 배우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또한 자매결연 협의체인 제주시를 방문하여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제주협의회 방문 시 제주특별 자치도와 제주시 당국으로 환대를 받았으며 신광홍 제주 평통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태평양을 넘나드는 이러한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필라 평통 위원들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를 방문하였으며 9월8일부터 11일까지는 해외 지역회의의 일정을 소화했다.이들은 이 기간 동안 육로를 통해 개성까지 다녀오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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