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협의회는 신임회장 이동진 목사와 신 임원진의 출발 이후 첫 번째 월례회 모임을 14일 오전 11시 코너스톤 교회에서 가졌다.
이동진 목사의 사회의 1부 예배는 배훈 목사의 기도와 신임 서기 박주동 목사의 특송, 몬트레이 침례교회 담임인 신임 총무 김재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재관 목사는 마25:14-23의 말씀을 본문으로 달란트의 비유 가운데 등장하는 두 종이 어떻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 김 목사는 “주인 앞에서 어떤 의식을 가졌는가에 따라 차이가 났다.”고 강조하면서 종으로서 주인 앞에서 어떤 의식을 가졌는가가 중요하다고 했다. 김 목사는 주님의 종으로서 가져야 할 의식은 ‘청지기 의식’이고, 버려야 할 의식은 ‘비교 의식’ 이라면서 목회 현장에서 감사하며 충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회장의 인도로 59개 회원 교회들을 위하여 합심하여 기도한 후, 조효훈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곧바로 회계인 박도서 목사의 회계 보고와 11월에 있을 캘리포니아 주총회에 관련된 광고가와 회무 보고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코너스톤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 식사후 오랜만에 목회자들이 함께 ‘족구’와 ‘탁구’ 등의 운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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