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가 매사추세츠 예금 시장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페더럴 디파짓 인슈런스 회사의 보고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주내 예금 총액이 전체 액수의 20퍼센트에 달하는 370억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 지난 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전체 예금액의 18.2퍼센트를 차지했었는데 올해 들어 41억달러의 예금을 추가로 유치해 라이벌인 시티즌 은행(Citizens Bank), 소버린 은행(Sovereign Bank), TD Banknorth 등을 더 큰 차이로 따돌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매쓰 주 시장 점유율은 최근에 인수한 메릴린치 계열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매쓰 주에서 보유하고 있던 11억 달러의 예금고가 추가될 것으로 보여 그 만큼 더 상승할 전망이다.
매쓰 주의 은행 시장 점유율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이어 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이 소유하고 있는 시티즌 은행이 11.7퍼센트로 2위를 차지했는데 이 은행의 작년 점유율은 13.1퍼센트였다. 이어서 소버린 은행과 TD Banknorth, 이스턴 뱅크 등이 3,4,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현재 매쓰 주에는 모두 199개의 금융기관들이 진출해 있으며 총 예금고는 작년대비 2.5퍼센트가 증가된 1,853억 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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