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이배용(사진) 총장이 오는 11월 2일(일) 북가주를 방문한다.
이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도착 당일인 2일 저녁 동창들과 만찬을 가지고 이튿날부터 스탠포드 대학과 UC버클리를 방문, 학술교류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만찬은 11월 2일(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인근 메리엇 호텔(San Francisco Airport Marriott Hotel, 1800 Bayshore Hwy., Burlingame, CA, 94010)에서 열린다. 이 총장은 3일(월) 스탠포드 대학, 4일(화) UC버클리를 차례로 방문한 후 5일(수) 오전 시애틀에서 열리는 북미주 총동창회 겸 이화 국제재단이사회 참석을 위해 떠난다.
이배용 총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한국사)를 거쳐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한국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5년부터 21년 6개월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화역사관장과 인문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총장은 2006년 8월1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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