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부터 5세 미만 한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플러싱에서 ‘발달장애 무료 진단’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발달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조기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Functional Life Achievement’가 준비한 것으로 발달장애 무료 진단과 더불어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김수진 서비스 코디네이터 수퍼바이저는 “현재 발달지체 또는 장애아동들은 정부가 무료로 제공하는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한인학부모들이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0~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체류신분에 상관없이 무료 서비스 혜택도 가능하다고. 현재 아동 150명 가운데 한명 꼴로 자폐증 환자가 발생하는 등 갈수록 발달장애 아동이 늘고 있고 발달 장애나 지체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한인 학부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플러싱 소재 리틀 프렌즈 아카데미(35-10 156th St. Flushing NY 11354)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전문가들이 신체/근육발달, 인지발달, 언어발달, 사회/감정발달, 생활/적응발달 등 5가지 분야의 발달 평가를 무료로 진단하고 참가 아동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돼 있다. ▲문의: 212-683-8905(교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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