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전국 평균으로 보면 지난 7월 최고치에 비해 갤런당 1.33달러나 떨어졌다.
베이지역에서 가장 낮은 개솔린 가격을 보인 곳은 발레호(Vallejo)시로 본페어(Bonfare) 주유소에서 일반 무연개솔린이 갤런당 2.59달러에 거래됐다.
샌프란시스코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40달러를 보이고 있으며 최저 2.69달러, 최고 3.88달러를 나타냈다. 갤런당 2.69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주유소는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시에 3곳 분포됐다.
오클랜드의 경우는 최저치와 최고치의 차이가 적어 평균 개솔린 가격이 3.37달러였으나 최저치 3.25달러, 최고치 3.61달러를 나타냈다.
26일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남가주 개솔린 평균가격은 40일 연속 하락을 지속해 갤런당 3.17센트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4센트 높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는 1개월 전에 비해 47.9센트 떨어졌고, 지난 6월 21일 역대 최고를 기록한 4달러 62.6센트에 비해서는 1달러 45.9센트나 내려간 것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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