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 재활원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인들이 무료 독감예방 주사를 맞기 위해 줄을 서있다.
필라델피아 지역의 세계적인 재활센터인 아인슈타인 병원 부설 모스재활원이 한인들을 대상으로 불루벨 지역 외래센터 오픈하우스를 가졌다.
약 1백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오픈하우스에서 백승원 아인슈타인 병원 지역사회 발전 전문인은 한인들의 밀집 주거지역인 불루벨 지역에 외래센터를 오픈함으로서 한인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병원 측에서는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한인 직원을 배치하여 통역에 도움을 주고 간판과 안내문 등에 한글을 사용함으로서 한인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모스 재활센터는 지난 15년동안 매년 News & World Report에서 최상의 재활병원으로 선정되고 있을 정도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불루벨 지역 외래센터를 오픈함으로서 필라델피아 지역에 9번째 재활원을 오픈하게 되었다.모스 재활원에서는 뇌손상, 척추 손상 및 중풍에 관한한 권위 있는 의료진과 치료사들이 재직하고 있으며 특별히 정형외과 의료진과 공동으로 외상 및 운동부상에 관한 재활치료 그리고 신경외과 의료진들과 신경성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재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스 재활원은 물리치료, 재활치료, Hand Therapy, 마사지치료 등 재활과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불루벨 외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한인 신정혜씨는 한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픈하우스와 함께 실시된 무료 독감 예방주사와 건강검진은 한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건강검진은 혈당량 검사, 혈압검사, 핸드 마사지 등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독감예방주사는 모두 1백여 명이 접종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백승원씨는 오는 11월 3일에도 챌튼햄 H-마트가 위치한 모아 쇼핑센터 2층에서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 목사는 이번에 실시되는 독감예방접종은 무보험자와 노약자를 우선으로 실시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백승원:267-69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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