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현씨가 6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인진식)에 후보 등록을 하며 회장단 및 이사진을 발표했다.
전 후보측 진영의 특징이라면 25대 SF한인회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동국씨를 이사 후보로, 현재 이사로 활동중인 배성준씨를 부회장 후보로 영입한 것과 이사진 후보 10명중 5명을 여성으로 채웠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 회장 후보: ▷ 전일현(19대 SF한인회 부회장 역임, 현 평화통일 자문회의 SF지역 자문위원)
◇ 부회장 후보: ▷ 김용진(이스트베이 한미 상공회의소 회장) ▷ 배성준(배성준 법률사무소 대표)
◇ 이사 후보: ▷ 강정희(미술가) ▷ 곽정연(부동산 경영) ▷ 박선호(E-비즈니스 컨설턴트) ▷ 신진휴(보험회사 운영) ▷ 이용해(SF상공회의소 부이사장) ▷ 임제현(웰스파고 은행 근무) ▷ 전동국(유니온 자동차 대표) ▷ 정영대(아트루핑회사 대표) ▷ 최애나(뉴스타 부동산 소속 중개업자) ▷ 한순기(썬 오토바디샵 대표).
한편, 회장단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무총장과 이사진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사장, 한인회 업무를 추진해감에 있어 필요한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영입이사들은 전일현씨가 회장으로 당선될 경우, 발표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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