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김상언, 전일현측은 이번 주말동안 자신들을 지지하고 응원·격려 해주는 각계 한인동포들이 개최한 ‘후원의 밤’행사에 참여 SF한인회장 당선을 위한 선거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 기호 1번 김상언 후보
지난 7일(금)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인진식)에 후보등록을 마친 김상언 후보는 오재봉 전 22대 SF한인회장이 주최한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8일(토) 오후 SF고려정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베이지역에서 단체장을 역임한 인사들과 그동안 한인사회에 잘 나오지 않던 원로들이 참여했으며 김상언 후보를 지지하는 한인동포 10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김상언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행사 특징은 후원 모임을 한곳에서 크게 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지역과 오클랜드지역으로 나뉘어 개최한 것이 특징이다.
◇ 기호 2번 전일현 후보
지난 6일(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인진식)에 후보등록을 마친 전일현 후보는 북가주해병대전우회(회장 박삼훈)와 회원들이 주최한 ‘후원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7일(금) 오후 OAK삼원회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북가주 전일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가칭 전사모)’을 표방하고 있는 북가주해병대전우회 회원들과 한인동포 250여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계용식 해병대 미주총연 총회장 당선자와 김해원 전 상항노인봉사회 회장, 성안평 산타클라라노인봉사 회장 등 베이지역 각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것이 특징이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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