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한인 보험인협회(KAIFPA, 회장 이만수)의 ‘제1회 보험인협회 장학생’ 모집 마감이 10월 말에서 11월 말로 연기 됐다.
이민수 회장은 10일 이같이 밝히면서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 중에 SAT 등 대입문제로 바쁘기 때문에 신청 마감을 한 달간 늦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해 11월 창립해 활동에 들어간 KAIFPA는 협회가 결성 된 뒤 협회가 표방한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협회의 첫 사업으로 시작한 이번 장학생 선발은 필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험인협회의 장학생 선발은 추천 절차나 성적 증명서 등의 서류제출과 같은 까다로운 절차가 없이 에세이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참가 희망 학생은 ‘미국 속에서 한인으로서의 의미 있는 삶이란?’을 주제로 에세이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에세이도 영문이나 한글에 관계없이 선택할 수 있으며 제출도 일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 학생 수는 2~5명 정도며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장학금 전달은 12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서류 제출처 KAIFPA보험인협회(7008 Castor Ave. Philadelphia, PA 19149), victoriaLee@allstate.com 연락처: 215-63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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