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700명 이상의 뉴요커가 당뇨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데일리뉴스가 14일 뉴욕시 보건국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뉴욕커 10만명당 20명꼴인 1,700여명이 매년 당뇨병으로 사망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3년 조사 수치인 1,055명에 비해 62% 이상 증가한 것이다. 인종별로 당뇨병 사망자가 가장 높은 인종은 흑인으로 10만명당 37명으로 집계됐으며 그 다음은 히스페닉계(26명), 백인(13명), 아시안(12명) 등의 순이다.
토마스 프리든 뉴욕시 보건국장은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운동은 하지 않고 과식에 술과 담배를 즐기는 나쁜 식습관으로 인해 당뇨병 환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통계에 따르면 뉴욕커 가운데 9.5%인 54만명이 당뇨병 환자로 집계되고 있으나 실제로 자신이 당뇨병 환 자인지 모른 채 살아가는 뉴요커도 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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