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 최초로 미 메인스트림에 진출한 보아가 인물로는 유일하게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에 선정됐다.
미 검색업체인 구글이 한국을 비롯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0개국, 중국 등 모두 31개국과 국민에 대해 대표적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보아를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과 스타크래프트, 도자기, 김치, 직물, 태권도, 개인용 컴퓨터 등이 꼽힌 것.
보아는 한국 대표 10개 키워드 가운데 인물로는 유일하게 꼽혀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위상을 확인케 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구글코리아가 ‘어느 국가 또는 국민은 무엇으로 알려졌다 또는 유명하다’는 질문을 영어로 작성해 16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수천억 개에 이르는 웹페이지를 자동 검색해서 나온 것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10월 22일 미 데뷔곡 ‘잇유 업’을 전세계 30여 개국에 공개, 미 아이튠스 댄스 차트 2위, 이탈리아 및 일본 아이튠스 댄스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미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브레이크아웃(Breakout)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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