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 주 경찰은 오는 월말까지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집중단속(Click It or Ticket)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벨트 단속은 운전자 뿐 아니라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여부도 집중 단속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 된다.
프랭크 파울로스키 경찰국 커미셔너는 안전벨트 착용은 사고 시 생명에 직결 되는 문제라며 안전벨트 착용으로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도록 단속과 함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주 경찰은 지역별로 사고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벌인다. 또한 단속과 함께 교통법규와 어린이 안전벨트에 대한 안전교육도 시행된다.
파울로스키는 펜 주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86.7%로 해마다 조금씩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미착용 비율이 15%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 닷새 동안 펜 주에서 1,06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죽고, 320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추수감사절을 전후 해 단속을 벌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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