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아시아 국가 대학을 상대로한 종합평가에서 9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신호를 통해 유학 관련 컨설팅을 담당하는 다국적 기업 ‘QS’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 대학 보고서’중 아시아 국가 대학들 중에서 서울대가 9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1위는 도쿄대로 조사됐으며 2~4위에는 교토대, 홍콩대, 싱가포르국립대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홍콩과학 기술대, 홍콩의 차이니스대, 오사카대, 베이징대가 각각 5~8위를 차지했으며 칭화대가 10위로 그 뒤를 이었다.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대학은 하버드대가 선정됐고, 2위 예일대, 3위 케임브리지대, 4위 옥스퍼드대, 5위 캘리포니아 공대 등 미국과 영국 대학들이 상위를 독점했으며 스탠포드 17위, UCLA 30위, UC버클리 36위 등 가주 명문대학들의 상위권 포진이 두드러졌다.
전세계에서 서울대의 종합 순위는 지난해 51위보다 한단계 올라간 50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도 작년 132위에서 올해 95위로 상승,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