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 본사를 둔 기업중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은 어느 회사일까?
포춘지가 올해 발표한 2008년 미 전국 500대기업 명단중 조지아에 본사를 둔 기업만 추출한 결과 홈디포사가 1위를 차지했다.
홈디포사는 2008년 6월말 기준으로 지난 1년동안 총 847억4천만 달러의 총수입을 기록해 전국에서는 22위 조지아에서는 부동의 1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홈디포사는 그러나 이전 연도에 비해서는 총수입은 6.7% 그리고 순수익(43억9천5백만 달러)은 무려23.7%나 감소해 최근의 불황을 반영했다.
홈디포사에 이어 조지아 2위 기업으로는 UPS사가 선정됐다.
이전 연도 전국순위 46위에서 43위로 3단계나 상승한 UPS사는 총 수입이 496억9천2백만 달러로 이전 연도에 비해 4.5% 증가했다.
그러나 UPS사는 순이익(3억8천2백만 달러)면에서는 무려 90.9%나 감소했다.
UPS사의 최대 경쟁사인 페덱스사는 총수입이 352억1천4백만달러를 기록해 전국 순위 68위로 UPS에 뒤졌다.
이어 조지아 3위 기업으로는 코카콜라가 차지했으며 코카콜라 자회사인 코
카콜라 엔터프라이스가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최근 유나이티드 항공사와 합병한 델타항공이, 6위는 보험사인 애플랙이 차지했다.
한편 포춘지 선정 미 500대 기업의 주별 현황에서 조지아주는 모두 12개의 기업이 선정돼 주별 순위에서는 메사추세츠 주와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텍사스주는 무려 58개의 기업이 500대기업 안에 선정돼 미국내 최대 기업군 주로 평가받았고 이어 뉴욕(55개)주와 캘리포니아주(52개)가 그 뒤를 이었다.
동남부 지역에서는 플로리다주가 모두 14개의 기업이 500위 안에 들어 주별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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