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치대생들 20일~2월18일
면허시험 실기파트 환자 찾기일환
컬럼비아 치과대학 4학년 학생들이 한인을 대상으로 무료치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0일부터 2월18일까지 총 14번 실시되는 이번 무료치과검진에는 약 25명의 컬럼비아 치대 4학년생들이 참석해 어금니, 앞니 충치와 이 청결도를 검사한다. 무료치과 검진은 오는 2월21일과 22일 열리는 치과의사 면허시험 실기파트를 도와줄 환자를 찾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검진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면허시험 실기파트에 적합한 환자들에게는 충치치료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검진일 당일에는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검진을 원하는 한인은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를 통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번 한인치과 환자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컬럼비아 치과대학 4학년 학생회의 고정아 학생은 “지난해 처음 KCS 무료 건강검진 행사에서 봉사한 것을 계기로 이번 무료치과 검진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됐다”며 “검사결과 치과의사 면허시험 실기파트에 부적합한 환자라도 검진 당일 컬럼비아 치대프로그램에 등록하면 보통 치과보다 저렴한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서비스 기간은 ▶1월 20, 21, 26, 27, 28일과 ▶2월 2, 3, 4, 9, 10, 11, 16, 17, 18일 오후 4시~6시30분이며 장소는 벤더빌트 클리닉 7층(630 west. 168st. New York)이다. ▲예약문의:718-886-6020(KCS 지역사회 서비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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