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애틀랜타 전지역에서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다양하게 개최된다.
17일에는 마틴 루터 킹과 민권운동에 관한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필름을 보여주는 Our Friend Martin 행사가 디캡카운티 도서관 커빙턴 브랜치에서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개최된다. 오후 5시30분에서 6시 30분에는 하이얏트 리전시 애틀랜타 호텔에서 마틴 루 터킹의 정신을 잘 보여준 개인들과 단체들을 수상하는 Salute To Greatness Awards Dinner가 개최된다.
특별프로젝트로 마련된 “Decatur’s Martin Luther King Jr. Service Project” 는 자원봉사자들이 디케이터에 있는 20명의 노인들의 집을 수리해주고 야드 일을 도와주는 프로젝트이다. 17, 18, 19일 3일간에 걸쳐 실시되는 이 프로젝트는 17일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며 1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18일에는 다글라스 타핀의 뉴 컨템포러리 오페라 King: The Story of a Preacher from Atlanta가 오후3시에 히스토릭 에벤저 침례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틴 킹 페리스의 북사인회가 킹센터에서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마틴루터킹 추모예배는 18일 오전 11시에 마틴루터킹 인터네셔널 채플에서 개최된다.
19일에는 마틴루터킹 퍼레이드가 귀넷카운티 히스토릭 코트하우스에서 센터럴 귀넷 고등학교까지 있을 예정이고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스톤마운틴 다운타운의 퍼레이드가 있다.

<최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