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예수마을교회(담임목사 김진호)가 간암으로 투병중인 유현종 성도<본보 2008년 12월31일 A1면>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수마을교회는 18일 동 교회 본당 옆에 있는 데비슨 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현종 성도 간이식 수술을 위한 우리마음모아’ 라는 제목의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그레이스 강의 해금 연주와 이교회 성도인 성기준씨의 재즈 피아노 연주 및 김진영과 노래하는 아이들의 합창 등 10여개 순서의 다양한 순서들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유씨를 돕기 위한 바자회도 열려, 뉴저지 지역한인들이 기증한 의류, 유화, 닥종이 작품 등과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김치 및 찬거리 등이 판매됐다.
김진호 예수마을 교회 담임목사는 “약 2주전 갑작스럽게 기획됐지만 다른 교회 교우들을 비롯해 참석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 마련된 기금 전액은 유현종 성도를 위해 사용될 것이지만, 어린이 관객들을 중심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 관객들에게는 다른 사람을 돕는 정신 역시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유현종 성도는 간이식을 위한 대부분의 검사를 완료한 상황으로 뉴욕병원에서의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며 2월에 유 성도를 돕기 위한 바자회와 CCM 가수 초청 공연을 한 차례씩 추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18일 예수마을 교회 유현종 신도돕기 공연에서 ‘김진영과 노래하는 아이들’소속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어린이들은 ‘우리들의 마음속엔’이라는 합창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사진제공=뉴저지 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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