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은 2009년 ‘한국고전영화의 밤’(Chungmuro Express: Classic Korean Cinema) 행사로 22일부터 2월까지 홍상수 감독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행사는 컬럼비아 대학 영화과 및 한국학연구소(Columbia Film Division, the Center for Korean Research)와 공동기획으로 마련되었다. 최신작 ‘밤과 낮’을 포함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 ‘오!수정’,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까지 홍감독의 독특한 영화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첫 상영작은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22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이매진아시안 극장(239 East 59th Street, NY-Between 2nd & 3rd Avenue)에서 무료 상영된다. 또한 2월 12일과 14일 ‘밤과 낮’ 상영후에는 홍상수 감독이 직접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예약 212-759-9550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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