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제19대 달라스 한국노인회 회장이 17일 노인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취임했다.
이종국 노인회장은 이날 140여 명의 노인회원들과 김호 달라스 한인회 회장, 장덕환, 박찬일 전회장, 김태우 북텍사스 호남향우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어깨에 지워진 짐을 마다하지 않고, 책임과 의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호 한인회장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노인회원들을 향해 절을 한 뒤 “(노인회는)과거의 어려운 것만 생각할 수 없다”며 “새 회장님을 모시고 힘찬 전진이 있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 회장님을 중심으로 노인회를 굳건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새회장단
수석부회장 손이재, 부회장 김건사(남), 황현수(여), 교육부장 이경희, 사무장 조동욱, 재무 엄순희, 섭외 정상교, 봉사부장 최재웅, 관리부장 박영권, 문예부장 강용권, 농악부장 고광석, 부녀부장 김난규. 감사 유기하, 유행자.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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