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우드대학 주최 제1회 불황타개를 위한 경영자 세미나가 오는 1월31일 오후1시부터 둘루스 레이우드대학 에서 개최된다.
지속되는 불황으로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경영자들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불황타개 세미나는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한인으로는 최초로 조지아 주정부로터 사립대학 설립을 인가받은 레이우드대학(Raywood College) 심성우총장은 “대학 개강을 자축함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한인 경영자들이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경영일선에서 꼭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해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4개의 주제를 가지고 4명의 강사가 진행한다.
‘불황시 부동산투자의 노하우’는 현재 일식당 9개와 모텔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 최기천(전 헌츠빌 상공회의소 회장)씨가 호텔사업 투자를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불황을 이기는 시장개척법’은 35년간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운영중인 James Jason (현JMS 매니지먼트 컨설팅 대표)씨가 불황기에 펼칠 수 있는 마케팅 방법과 비즈니스의 효과적 관리방법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일반 및 종합무역거래’는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 마이애미무역관 고광욱관장이 맡았다. 이 강의는 무역업에 종사하거나 무역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려운 무역법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웨슬리 윤 공인회계법인의 윤태우 회계사의 ‘회계관리 정보’시간에서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자들이 장부정리의 미숙이나 세법에 취약해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절세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불황타개 세미나의 참가신청서는 레이우드대학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문의 (770)670-6820 / <박인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