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예금액 총대출 자산 등 1년새 갑절 늘어
▶ 두번째 지미카터 지점 예금 50만달러 확보
국제은행(행장 샤무엘 첸)이 지미카터의 홍콩마켓 안에 두번째 지점을 오픈하고 22일 오후 11시에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지미카터 지점은 히스패닉과 베트남인들을 주 타켓으로 하고 주변에 많이 살고 있는 중국인들과 한인들도 흡수하기 위해 오픈한 것이다. 국제은행은 올해 안으로 프레젠힐 지역에 한인들을 타겟으로 한 세번째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FDIC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이며 원래 한양마트에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었으나 한양마트 입점이 백지화 되어 프레젠 힐의 몇 군데 지역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도라빌에 본점을 두고 있는 국제은행은 2007년 12월에 존스크릭지역에 첫번째 지점을 오픈해 총어카운트는 488개, 예금액 1천 5백만달러를 달성했다. 작년 10월 27일에 오픈한 지미카터 지점은 현재 오픈한지 3개월이 채 못되는데도 이미 50개 어카운트를 확보했으며 총예금액이 50만달러를 넘었다.
샤무엘 첸 행장은 “사람들이 불경기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있지만 우리 국제은행은 총예금액이 2년전에는 7천4백만달러였으나 작년에는 1억6백만달러, 총대출은 2년전에 5천4백만달러였으나 두배가 넘는 1억2천3백만달러를, 총자산은 2년전에는 8천9백만달러였으나 1억6천3백만달러를 달성했다”며 “순익은 2007년도에 110만달러 2008년도에는 12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샤무엘 첸행장은 2009년도 목표달성액을 총예금액 2억달러 총대출 1억5천만달러 총자산 1억3천5백만달러로 잡고 있다.
샤무엘 첸 행장은 오픈식에서 “고객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대출받는 사람들을 돈빌리는 사람이 아니라 파트너로 생각한다. 함께 힘을 모아 불경기를 이겨나가야 한다. 기적은 여기 국제은행에서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다”라며 고객들의 지원에 감사했다.
특히 샤무엘 첸 행장은 “작년 총대출의 50%이상이 한인들이었다면서 국제은행을 애용해 준 한인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한인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다. <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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