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아시아 휴스턴 네트워크 신년 하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심훈 한인 상공회장

기축년 새해를 맞아 아시아 한인 동포 지지리씨가 회장으로 있는 아시아 휴스턴 네트워크는 심훈 한인 상공회장 부부의 주관으로 휴스턴 지역 아시아계의 단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20일 휴스턴 다운타운에 위치한 미술 박물관에서 ‘달콤한 아시아(Sweet Aisa)’를 주제로 아시아 지역 9개국에서 출품한 디져트와 와인등 음료를 시음하며 2009년도 신년 하례회를 성료했다. 휴스턴 한인회(회장 김수명)도 약과등 전통 다과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여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아시아 휴스턴 네트워크 신년 하례회에는 해리스 카운티 엠멧 판사,피터 브라운 휴스턴 시의원등 휴스턴 지역 정관계 인사들과 스토무 오사와 일본 총영사, 보렌유 중국 부총영사등 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의 외교 사절들이 참석했으며 한인 사회를 대표하여 김수명 한인회장과 휴스턴 총영사관의 김남훈 교육원장,이정제 영사,민재훈 영사등이 참석하여 휴스턴 지역 관료 및 아시아 지역 외교관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2009 아시아 휴스턴 네트워크 신년 하례회’를 주관한 심훈 회장은 휴스턴 미술 박물관 아시아 작품 큐레이터 크리스틴 스타크만에게 감사패와 중국계 고든 콴 변호사에게 ‘사회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고든 콴 변호사는 소수계인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하는 오늘(20일) 휴스턴에 거주하는 아시아인 여러분들의 지지로 이번에’사회 지도자상’을 수상하게되어 행복하다며 성장하는 2세들의 미래를 위해 모두 다함께 힘을 합쳐 밝고 희망찬 미국을 건설해 나가자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휴스턴=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