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인 청소년 콩쿠르 3월28일 UW서 개최
음악인협회 주최, 3월21일 신청 마감
한인 음악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연례 워싱턴주 청소년 콩쿠르가 오는 3월28일 워싱턴대학(UW)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인 워싱턴주 음악인협회(회장 오혜원)는 올해 경연대회도 피아노·관현악·성악 등 3개 부문에 걸쳐 10~14세(A그룹)와 15~18세(B그룹)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된다고 밝혔다.
피아노 부문은 클래식 소나타 한 곡과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피아노곡 가운데 하나, 관현악은 바로크나 클래식 한 곡과 낭만파 또는 현대음악 곡 중 하나, 성악부문은 예술가곡 두 곡을 선정하면 된다.
대회 장소는 UW 음대빌딩 2층 강의실로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통보되며 참가자격은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한인으로 부모 가운데 한 사람만 한인이어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콩쿠르의 심사는 현직 UW 음대교수가 담당하며 반주자는 참가자가 동반해야한다. 경연의 참가신청은 3월21일 마감한다.
문의: (253) 335-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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