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모두들 알고 있듯이 엄청날 정도의 영어교육의 수요가 존재하지만 정작 정통 미국식 영어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없습니다.”
지난 24일 C2 본부가 있는 애틀랜타 지역 C2 교사초청 연례만찬장에서 만난 바비 김 회장는 C2의 한국진출 성공요인으로 2008년 경우 하버드대 6명을 포함해 아이비리그에 250명 이상을 입학시킨 정통 미국식 영어교육실시를 꼽았다.
“한국 내 C2센터에서는 미국 명문사립학교의 교재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또 부교재로는 저희 C2 교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C2는 한국 진출 불과 1-2개월 만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었다는 것이 김 대표의 분석이다.
또 우수한 교사를 한국에 파견한 것도 성공요인의 하나로 지적됐다.
이외에도 C2만의 맟춤식 교육방법도 C2의 한국진출에 한 몫 했다.
“C2 고유의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이 결과를 근거로 별도의 반을 편성해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커리큘럼으로 개별 지도하고 하고 있어 한국 학부모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어요”
이처럼 이제 김 회장은 C2의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또 다른 의미에서 도약의 해로 여기고 있다.
“한국에서는 점차 센터를 추가해 나가겠지만 미국에서는 방과후 수업에 충실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학과 공부에 그치지 않고 예술분야는 물론 북클럽 등도 운영해 토론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맞벌이 부모들을 위해서는 라이드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마디로 올해는 C2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