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중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 선관위원 선임
김만중 중남부 연합회 사무차장이 지난 23~25일 LA JJ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22차년도 상임이사회에서 차기 총연회장을 선출할 선관위원으로 선임된 가운데 이 회의에 중남부 연합회에서 김영만 전 미주총연회장을 비롯 윤정배 중남부 협회장 등이 대거 참석, 미주 총연 운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상임이사회에는 김영만 전 미주총연회장, 김영호 미주총연 수석부회장, 윤정배 중남부 협회장, 김만중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 김동수 전 킬린한인회장, 핼렌 장 전 휴스턴 한인회장, 하상언 전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김진이 전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탁광표 샌안토니오 한인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00여명의 상임이사와 참관인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 등을 감안, 막대한 선거비용이 소요되는 선거제 대신 적임자를 추대형식으로 선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일부 참석 이사들은 김 회장의 제안이 정관을 무시하고, 민주적인 선거절차를 흔드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면서 일단 선거세칙 개정안은 무산됐다. 또 이로 인해 이번 이사회에서 총회 장소와 날짜를 확정하고 선거관리위원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참석자간 의견 차이로 회의가 파행을 거듭하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구성했지만, 총회일정을 결정하지 못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선관위원으로는 테네시 신태현 부회장, 애틀랜타 김도현 부회장, 뉴욕 이기철 부회장, 텍사스 김만중 사무차장, 시애틀 곽성국 북서부지역협회장, 샌프란시스코 이정순 부회장이 선임됐다. 선관위원장은 캔사스의 김호원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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