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워싱턴 ‘케이엠 아트 갤러리’
미주사회에 한국의 정서와 전통이 담긴 한국화를 미주사회에 알리고 소개하는 한국화 전시회가 워싱턴 km art gallery에서 3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해외 최초 한국화 부문의 순수 문화예술단체인 재미한국화가회(회장 정영심)가 주최하는 5번째 회원전으로 지난 17일 뉴욕과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 미 전역에 흩어져 있는 작가들이 워싱턴에서 모임을 갖고 전시회 오프닝과 품평회를 통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필라델피아에 거주하며 한국화를 미국에 소개하기위해 앞장서 온 정영심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묵 문인화 계열부터 채색 오브제에 이르기까지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알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드문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재미한국화가회는 올해 처음 닥종이 공예가 권선영씨를 영입해 한국화 전 부문에 걸쳐 한국적인 전통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순수미술가들의 모임으로 위치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재미한국화가회는 이와 별도로 한인의 융화를 도모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한 전미주 미술공모전을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다.
재미한국화가회가 오는 30일까지 워싱턴에서 열고 있는 5번째 나눔의 회원전에 출품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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