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점 석달만에 예금액 1천8백만달러 돌파
▶ 정기적금 수익금 일부 비영리단체에 기부
‘고객여러분 사랑해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약속하며 신한은행 둘루스 지점 직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신한은행의 미국 현지법인인 신한 아메리카(Shinhan Bank America)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조지아 등에 지점을 개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점포를 확충, 명실상부한 전국은행으로 도약할 비전에 도전하고 있다.
‘새롭게, 알차게, 따뜻하게’ 듣기만 해도 힘이 생기는 신한은행의 행훈이다. 지난해 10월 29일 개점한 둘루스 신한은행 지점은 개점 3개월밖에 안되었지만 현재 총예금액이 1천8백만달러에 달하고 총대출은 1천2백만 달러, 오픈 계좌 수는 1,000개가 넘었다.
‘고객을 감동시키자, 초일류에 도전하자, 끊임없이 학습하자’는 행동강령 아래 신한은행은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한 아메리카 둘루스 지점(부행장 왕호민)은 개점한지 얼마 되지 않아 우선적으로 고객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호민 부행장은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고객들에게 손에 잡히는 것을 주는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한다.
그러한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둘루스 지점은 개점기념으로 한국송금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료 한국송금 프로모션을 1월 말까지 실시했다. 1월말까지의 한국무료송금서비스가 끝나면 송금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실비기준으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것은 송금액에 상관없이 8달러, 한국에서 받는 돈에 대해서는 5달러만 송금비용으로 받고 송금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또한 애틀랜타 지역 불우 한인 이웃을 돕기 위한 고금리 금융신상품 ‘찬찬찬 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새 계좌가 개설될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적립, 아시안아메키칸센터(AARC, 총무 지수예)가 실시하고 있는 ‘하츠 포 원(Hearts for One)’ 구제프로그램에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 ‘찬찬찬 정기적금’은 고금리(최고 5.25%)도 적용받고 불우이웃을 도울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모션이다.
이 정기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신한 체킹계좌에서 자동이체시 우대금리 적용, 한국 신한은행과의 거래관련 수수료 감면 및 면제, 한국신한은행으로의 송금 수수료 면제권 3매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3월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미국의 타 은행에서는 받을 수 없는 특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둘루스 신한은행지점에서 한국의 예금 계좌를 오픈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의 정기예금, CD, 외화정기예금을 미국에서 오픈해 미국현지보다 더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은 한인들에게는 새로운 투자기회라고 볼 수 있다.
<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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