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 리서치센터가 지난해 10월3일부터 19일까지 미국내 성인 2,260명을 대상으로 “미국내 가장 살고싶은 대 도시가 어디인가”라는 전화설문조사결과 달라스 선호도가 겨우 24%에 머믈렀다.
달라스 포트워스가 산과 바다는 없지만 바다같은 호수가 있는곳,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이 위치하는 곳. 주택가격이 저렴하며, 세계적인 식당, 쇼핑의 명소인 초대형 몰이 위치해 있는 데도 불구 선호도 1위인 43%의 덴버나 2위인 샌디애고(40%) 등에 뒤지는 것은 이들 도심에서 백사장이 있는 바닷가가 가깝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텍사스 주내에서는 샌 안토니오( 29%)를 제외하고는 휴스턴 (23%)보다 1% 포인트 앞섰다.
반면 시카고와는 동률, 대도시인 로스엔젤레스(21%)보다는 앞섰다.
선호도를 보면
덴버(43%), 샌디애고(40%), 시애틀(38%), 올랜도(34%), 템파(34%), 샌프란시스코(34%), 피닉스(33%), 포틀랜드(31%), 새크라멘토(29%), 샌안토니오(29%), 보스톤(28%), 마이애미(28%), 애틀랜타(26%), 워싱턴DC(25%), 뉴욕(24%), 달라스(24%), 필라델피아(24%), 시카고(24%), 휴스턴(23%), 라스베가스(23%), 리버사이드(23%), 로스앤젤레스(21%), 볼티모어(20%), 세인트 루이스(18%), 피츠버그(17%), 미네아폴리스(16%),캔사스시티(15%), 신시내티(13%), 클리블랜드(10%), 디트로이트(8%) 순이다.
<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