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 및 가족후원회
김승종 회장 타계
한인 암환우 및 가족후원회 김승종 회장이 지난 2월6일 오후 9시 43분 자택에서 향년 6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지난 9년간 자신 또한 임파선 암으로 투병을 해온 김회장은 2003년 7월 암환우 및 가족 후원회를 설립, 회원으로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2005년 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이 단체의 정식 비영리 단체 등록추진 및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암예방 홍보와 자선봉사 활동에 주력해 왔다.
지금까지 김회장은 이스트베이와 새크라멘토 지역은 물론 최근 시카고 지역 한인 암환우 봉사단체 설립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현재 한인 암환우 및 가족후원회는 100여명의 암환우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중이다.
김회장의 유가족으로는 부인 김영자, 장녀 스테파니 김, 장남 레이몬드 김 등이 있으며 추도예배는 12일(목) 오후 7시 Chapel of Chimes(4499 Piedmont Ave. Oakland, CA. 94611)에서 거행된다. 하관 예배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Mt. View Cemetery(5000 Piedmont Ave. Oakland, CA 94611)에서 오 석 목사(새누리 침례교회)의 집례로 엄수된다. 문의 (805)558-2207,(408)3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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