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타운 아시안 무역특구 관문 인근에 아키 그룹(Archi Group) 김성기 대표가 12만 평방피트 면적의 대규모 다민족 원스탑 샤핑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의 소망 in 한인타운’으로 명명된 이 개발계획은 달라스 한인타운의 젖줄인 해리 하인스 블러버드와 로열 레인 교차지점의 동남쪽(하이브리드 사진)에 소재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한국계 식품점과 소매상가, 전문 오피스, 주차 건물이 들어서고, 제2차 공사계획이 완성될 경우 호텔까지 건립한다.
김성기 대표는 7일 저녁 가진 투자설명회에서 “달라스 지역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며 지역 동포들의 삶의 편의 향상을 도모하는 종합 샤핑몰을 수년간 구상하던 중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며 “다민족 원스탑 샤핑몰 건립과 운영, 사업에 동참할 것”을 요망했다.
이 종합상가는 주차건물과 대형 식품점을 갖춘 종합상가로 2010년 말 완공 예정인 달라스 지역 고속철(DART) 로열 레인 역에서 불과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다운타운 주민들과 한인타운 상가 주고객층인 히스패닉계 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민족 종합상가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0년의 소망 in 한인타운’ 종합상가는 호텔을 제외한 제1차 계획(2010년 5월 개장 예정)에 약 940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종합상가 1층에는 로열 레인을 따라 대형 한국계 식품점(3만 평방피트)과 소매상가가 들어서고, 2층에는 소매상가와 아웃도어 가든, 3층과 4층, 5층에는 전문 오피스들이 입주하고, 주차 빌딩 동편, 대형 식품점 및 아웃도어 가든 위에 호텔이 들어선다. 또한 이 상가에는 3,500 평방피트 규모의 은행(비한국계)과 7개의 식당이 입주하는 푸드 코트가 들어선다. 주차 빌딩은 제2단계 공사 준공시 5층이 된다.
투자 문의전화: (214)207-3254 김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