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2년 2월4일 킬린지역에서 교파를 초월한 22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드린 이후 금년 37주년을 맞는 킬린 한인침례교회(담임류복현 목사)는 지난 8일 각지역 침례교회 담임목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찬양과 경배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한미은혜침례교회 김태욱 담임목사, 멤피스 한인침례교회 담임 박승빈 목사, 템플 제일 한인 침례교회 담임 김동선 목사,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무 엄종오 목사, 빛과 사랑의 교회 담임 오재근 목사, 지구촌 선교교회 담임 김유신 목사 등 각지역 침례교회 목사들이 축복하는 가운데 박승빈 목사는 “교회에 주신 사명”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교회는 예수님이 임재하신 구원의 장소, 은혜의 장소, 믿음의 장소임을 재확인 시키는 거룩한 곳이며,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는 인생의 종착역”이라고 교회가 단순히 사람이 모이는 공회당이 아님을 주지시켰다.
이날 창립 37주년을 맞는 킬린 한인침례교회는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킬린= 윤정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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