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의약안전청(KFDA)이 예방차원에서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해외식품 안전정보 수집, 분석을 위한 해외정보원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미주 8명, 중국권 18명, 아시아 10명, 유럽 3명, 호주 1명 등 총 40명이며 이중 미국에서는 7명을 선발한다. 보수는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정기보고서 1회당 186달러, 심층보고서 1회당 279달러가 지급되며 1인당 월 1,000달러가 한도다.
업무는 현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식품 안전정보를 수집해 보고하고 식품관련 학회 동향 및 연구논문에 관해 조사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조사를 요청한 특정이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보고하는 것이다.
응시자격은 식품안전에 관심이 많은 유학생, 교민, 상사직원 등이며 식품 전공자, 대상 국가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자, 식품 관련 업종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자 등을 우대한다.
지원마감은 20일(금) 오전 1시(한국시간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메일 foodsafety@kfda.go.kr 또는 팩스 82-2-380-1888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문의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정보과 담당자 김보람 전화 82-2-380-1519/1537.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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