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중국 션동 루닝
LA 갤럭시-오이따 트리니타
18일 홈디포 센터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최강 명문구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판 승부를 겨루는 새해 빅 축구 이벤트가 LA에서 펼쳐집니다.
한인사회 대표 언론 한국일보는 LA갤럭시 주최로 카슨의 홈디포 센터에서 오는 2월18일과 21일 열리는 ‘제2회 팬 퍼시픽 챔피언십 대회’(Pan Pacific Championship)를 공식 미디어 스폰서로 특별 후원하고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이번 대회는 2008 한국 K-리그 우승팀인 ‘수원 삼성’과 일본 J-리그컵 우승팀 ‘오이따 트리니타’, 중국 수퍼리그 우승팀 ‘션동 루닝’ 등 아시아 최강의 프로 축구팀들과 미국 축구를 대표하는 LA 갤럭시가 맞대결을 펼치는 2009년 미국 축구계 최대 빅 이벤트입니다.
특히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수원 삼성’은 이운재, 송종국, 이관우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군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세계 수준으로 뻗어가는 한국 축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경기 일정은 2월18일(수) 오후 5시30분 ‘수원 삼성’ 대 중국 ‘션동 루닝’의 경기에 이어 오후 8시 일본 ‘오이따 트리니타’ 대 ‘LA 갤럭시’의 경기가 펼쳐지고, 2월21일(토) 5시30분 3·4위전에 이어 오후 8시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게 됩니다.
입장권은 VIP 85달러, 코너 55달러, 일반석 25달러이며 입장권 한 장으로 같은 날 두 경기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일정: 2월18일(수) 오후 5시30분 수원 삼성-중국 션동 루닝
오후 8시 갤럭시-일본 오이따 트리니타
2월21일(토) 오후 5시30분 3·4위전, 오후 8시 결승전
■입장권 구입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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