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직속 성서위원회의 위원에 우리나라 신부로는 처음으로 박영식 가톨릭대 총장이 임명됐다.
천주교 주교회의는 박 총장을 포함해 8개국의 성서학자 8명이 임기 5년의 성서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지난 4일(한국 시간) 전했다. 1982년 사제품을 받고 김수환 추기경 비서를 지낸 박 총장은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수학하며 성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다음 가톨릭대 문화영성 대학원장 등을 지낸 후 지난달 가톨릭대 5대 총장에 취임했다.
박 총장은 “한국인 최초로 위원에 임명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성경의 유권적 해석과 보존 및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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