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담임목사 김정호)는 한국의 남성중창단(장혁재, 지명현) 소리엘을 초청 ‘사랑나누기 찬양콘서트’를 14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했다.
한국에서 2007, 2008 CCM 연속 대상을 차지한 남성중창단 장혁재, 지명현은 재현 고등학교 동창으로 대학 1년때부터 찬양사역을 시작해 20년동안 찬양사역을 해 왔으며 무려 7천번에 걸친 찬양콘서트를 30개국을 순회하면서 개최했다.
소리엘은 이번 찬양콘서트에서 낮은 자의 하나님, 주님 사랑해요, 그의 생각,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나로부터 시작되리, 새벽이슬같은, 야곱의 축복 등 주옥 같은 찬양을 해 참가한 한인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
소리엘은 하나님에게 찬양하는데는 세대차이가 없다며 우리 모두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나는 신앙인이 되자고 했다. 이날 찬양콘서트에는 다양한 세대의 많은 남녀노소가 함께 참가해 찬양의 열기를 더했다.
소리엘은 찬양 중간 중간에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며 전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교회들이 ‘이런 교회가 되게 하소서’의 노래가사처럼 진정한 예배가 숨쉬는 교회, 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믿음의 기도가 쌓이는 교회,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교회,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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