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실업률 오르자 연방정부가 추가 보조
최대 수혜기간 46주까지 늘어나
실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정부가 생계비를 지원해 주는 실업수당 혜택 기한이 현재보다 13주 늘어났다.
워싱턴주 고용 안전국은 작년 12월 실업률이 7.1%를 기록해 연방정부의 실업수당 지급 기한연장 기준에 해당돼 13주 더 실업수당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바뀐 규정은 15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실직자들은 실업수당 지급허가가 나온 직후부터 최고 26주 동안 주정부로부터 실업수당을 받게 되며 그 이후부터는 연방정부의 실업수당을 받는다.
연방정부는 주 전체 실업률이 양호한 곳에는 연방 실업수당 최대 지급 기한을 7주로 제한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곳은 최대 20주까지 지급해 주고 있다.
워싱턴주 실업률이 전국 평균치에 도달하자 연방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워싱턴주 실직자들에 대한 연방 실업수당 지급연한을 20주까지 늘려 결국 워싱턴주 실직자들이 수당을 지급받는 기간이 최대 46주(주정부 26주, 연방정부 20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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